임수정 일본 예능 논란, 男개그맨과 3:1 성대결 “예능맞아?”
임수정 일본 예능 논란, 男개그맨과 3:1 성대결 “예능맞아?”
  • 박정선
  • 승인 2011.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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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365 박정선】 이종격투기 선수 임수정이 일본의 한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에서 일본 남성 개그맨 3명과 격투기 성 대결을 펼쳐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3일 일본 지방파 방송 TBS ‘불꽃체육회 TV 슛 복싱대결2’에서는 한국의 ‘얼짱 파이터’로 불리는 임수정 선수가 일본 개그맨 카스가 토시아키, 시나가와 히로시, 이마다 코지와 성 대결을 펼쳤다.

총 3라운드의 격투를 벌이는 동안 임수정은 남성 코미디언들의 니킥, 로우킥 등 연달아 날아오는 발차기를 견디지 못하고 수차례 쓰러지는 상황까지 벌어졌다.

임수정 일본 예능 男개그맨과 3:1 성대결 논란 ⓒ 해당방송캡처

이날 방송에 비춰진 임수정 선수는 보호 장구를 전혀 갖추지 않고 있었고 상대 팀, 일본 남성 개그맨 3인은 헤드기어, 글러브, 보호대까지 착용한 모습을 보여 논란은 더욱 커지고 있다.

또한 첫 번째 선수로 출전한 일본 개그맨 카스가 토시아키의 전적이 알려져 논란이 더욱 불거진 것.

카스가는 2007년 일본 K-1 무대에 올랐던 적이 있어 사실상 프로 격투기 선수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였고, 대학 시절에는 럭비선수로 활동하기 까지 했다고 알려졌다. 또한 카스가는 임수정 선수에 비해 체중이 30kg이나 더 나간다고 전해졌다.

카스가 뿐만 아니라 나머지 참가자들 역시 이번 방송을 위해 격투기 특별 훈련까지 감행한 것으로 알려진 상태에서 여성 격투기 선수 한명을 상대로 무자비한 경기를 치른 것으로 네티즌들의 반감은 더욱 커지고 있다.

한편,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어쩜 이럴 수가 있느냐. 방송보고 깜짝 놀랐다.”, “아무리 선수라지만 건장한 남성 3분이…정말 이건 예능이 아니네요.”, “임수정 선수, 의지의 한국인! 저 상황에서도 자존심 굽히지 않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아요. 정말 이건 집단 구타 수준이네요.”등의 반응을 보이며 혀를 내둘렀다.


인터넷뉴스팀 박정선 기자 likejs486@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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