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유주현】 정청래 민주당 의원이 박근혜 대통령의 영어 연설을 두고 비판을 가해 논란이 뜨겁다.
박근혜 대통령이 8일(현지시간) 미국 의회에서 영어로 연설한 가운데 정 의원은 자신의 트위터에 “영어 실력은 싸이가 한 수 위인데 박근혜 대통령은 영어로 연설하고 싸이는 한국말로 노래한다”면서 “누가 더 자랑스러운가?”라고 적어 파문을 일으켰다.
박 대통령이 모국어로 연설하지 않은 것을 두고 비판을 가했지만 이후 그러나 누리꾼들 사이에서 논란이 일자 해당 글을 삭제했다.
정 의원의 공식 사이트는 9일 접속자 폭주로 인해 잠시 서비스가 중단되기도 했다.
한편 정 의원은 ‘한·미 정상회담 유감’이라는 제목으로 “한반도 평화에 대한 획기적 제안도, 개성공단에 대한 특별한 대안도 없이 빈손으로 돌아와야 하는 밥먹고 사진만 찍는 빈털털이 회담, 실망스럽습니다”라고 언급하기도 해 논란의 불씨를 지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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