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남우정】 할리우드 스타 윌 스미스가 YG 사옥에 깜짝 방문했다.
7일 YG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블로그를 통해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를 비롯하여 테디, 지드래곤, 2NE1등 소속 아티스트와 윌 스미스, 그의 아들 제이든 스미스이와 함께 촬영한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윌 스미스는 YG 소속 가수들과 어깨동무를 하고 다정하게 포즈를 취한 채 환하게 웃고 있다.
이들의 만남은 윌 스미스가 개인적으로 YG를 방문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혀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양현석 대표는 윌 스미스와 연락처를 교환한 것은 물론 그들과 함께 한국을 찾아온 17명의 스태프들에게 사옥 내 식당에서 비빔밥과 불고기 등을 대접했다. 또한 제이든 스미스와 지드래곤 역시 서로의 음악을 들려주고 선물을 교환하며 꼭 다시 만날 것을 약속하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양 대표는 “저를 포함한 YG패밀리 모두 윌 스미스의 열렬한 팬이었는데 그가 먼저 YG에 방문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혀와 매우 놀랍고 흥미로웠다. YG에 호감을 보여준 윌 스미스와 제이든에게 더욱 좋은 인상을 가지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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