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안성은】 ‘가족의 탄생’ 임채무가 이채영을 애지중지 키운 것에 대한 회의감을 느꼈다.
2일 방송예정인 SBS 일일드라마 ‘가족의 탄생’에서 진철(임채무 분)과 미희(나영희 분)는 수호(김진우 분)와 결혼하겠다고 말하는 예리(이채영 분)에 반대를 표했다.
이에 예리는 집을 나가겠다고 선언한다.
진철은 예리에게 호통치며 붙잡으려 노력하지만 예리는 단호한 태도로 돌아선다. “창피하면 아빠도 날 버리면 된다”는 예리의 막말에 진철은 손찌검을 하고 만다.
“맘 편히 갈 수 있게 됐다”며 예리가 떠난 뒤 진철은 패닉 상태에 빠진다. 홀로 술잔을 기울이던 진철은 수정(이소연 분)을 향해 “내가 그렇게 형편없는 아빠였느냐”고 묻는다.
진철이 예리를 어떤 애정으로 키워왔는지를 지켜본 수정은 “예리를 조금만 덜 사랑했으면 좋았을 것”이라고 위로의 말을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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