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동요 '자전거'와 '누가누가 잠자나'의 가사를 쓴 아동문학가 목일신(1913∼1986)의 탄생 100주년을 맞아 전집이 발간된다.
내달초 발간될 전집에는 작가의 동요와 시, 1930년대 유행가에 붙였던 노랫말 등 200여편이 실렸다.
작가의 작품에 윤이상 등이 곡을 붙인 동요곡집도 함께 출간된다.
전집은 작가의 고향인 전남 고흥군의 지원을 받아 출간된다. 5월에는 고흥군에서 올해로 4회째를 맞은 목일신동요제와 동시백일장 등 작가를 기념하는 행사가 열린다.
목일신은 전주 신흥중학교에 다니던 시절 '누가누가 잠자나'를 지었다. 1929년 일제강점에 저항하는 광주학생운동에 참가했다가 한 달간 복역하기도 했으며 대학 졸업 이후에는 교직에 몸담고 창작활동에 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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