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디지털 리마스터링 작업을 거친 '레옹'이 오는 4월11일 개봉된다.
뤽 베송 감독의 대표작 중 하나인 '레옹'은 세상을 등진 고독한 킬러 레옹(장 르노)과 누구에게도 사랑받아본 적 없는 12세 소녀 마틸다(내털리 포트먼)의 가슴 아픈 사랑을 담은 액션 드라마다.
1995년 개봉 당시 전국 관객 150만 명(비공식 집계)을 동원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각종 CF와 예능 프로그램, 패러디 영화까지 만들어지며 '신드롬'에 가까운 열풍을 일으켰고 엔딩곡인 스팅의 '쉐이프 오브 마이 하트(Shape of my heart)'는 아직까지 사랑받는 팝 명곡으로 남아있다.
기존 개봉작이 미국 관객층의 취향과 다소 보수적인 국내 심의 기준에 맞춰 편집된 버전이라면, 이번 개봉작은 레옹과 마틸다의 관계를 보다 솔직하고 대담하게 담은 버전이라고 수입사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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