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시체꽃 개화, 7년에 한 번 피지만 그 냄새가…
호주 시체꽃 개화, 7년에 한 번 피지만 그 냄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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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2.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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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365 유주현】호주 시체꽃 개화 소식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모아졌다.

호주 국영 ABC방송은 27일 시체꽃이 호주 멜버른에 위치한 ‘로열 보태닉 가든’에 피었다고 전했다.

‘시체꽃’이라 불리는 이 꽃의 공식 학명은 ‘아모포팰러스 타이타늄(Amorphophallus titanum)’이다.

호주 시체꽃 개화 소식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모아졌다. ⓒ 온라인 게시판

이 꽃이 시체꽃이라고 불리는 데는 이유가 있다. 반경 800m까지 ‘시체 썩는 냄새’가 진동한다고 해서 ‘시체꽃’이라는 별명이 붙었던 것.

‘시체꽃’은 개화 주기가 짧아야 7년일 정도로 길고 개화 시간도 48시간밖에 되지 않는다. 자생지인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 열대우림 밖의 지역에서 꽃을 피우는 것은 더욱 드문 일이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꽃이 엄청나게 크다” “그 냄새가 궁금하네” “귀한 꽃이지만 달갑지 않을 듯” “관광객이 많이 올 것 같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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