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가 뭔지를 모르겠어요”
“뭐가 뭔지를 모르겠어요”
  • 우보현
  • 승인 2009.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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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can’t make out what’s what / 우보현



[인터뷰365 우보현] 영화 ‘레인 맨’에 He doesn’t know the time of day라는 대사가 나오는데 하루 중 시간도 모른다는 말로 ‘세상물정 모르는 사람’을 뜻한다. 쉽게는 He doesn’t know anything으로도 표현한다.


‘현실을 직시하세요’도 그냥 ‘때에 맞게 움직여라’라는 의미로 You must move with the time이라고 한다. ‘세상이 변했어요’도 time을 써서 Times have changed라고 표현하므로 우리식의 세상, 현실 등과는 차이가 있다. 그리고 ‘그는 낫 놓고 기역자도 몰라요’는 He doesn’t know A from B라고 하는데 우리와 비슷하게 ‘A와 B도 구별 못 한다’는 식으로 쓴다.


일반적으로 어리석음을 표현하는 단어로는 foolish, stupid, silly, dumb 등이 있는데 한때 유명했던 영화 ‘Dumb and Dumber’도 ‘바보’를 총칭하는 말이다. 또 ‘나 바보 아니에요’라고 할 때는 I wasn’t born yesterday라고 하여 ‘나 어제 태어난 갓난쟁이 아니에요’식으로 표현한다.


서두의 문장 not make out what’s what은 ‘뭐가 뭔지 모르겠다’인데 what’s what 대신에 which is which를 쓰면 ‘어느 것이 어느 것인지 모르겠다’이고, who’s who를 쓰면 ‘누가 누구인지 모르겠다’가 된다. make out은 ‘구별하다, 분별하다’의 뜻을 가진 숙어다.


영화 ‘투모로우’를 보면 I don’t know what the hell is going on here가 나오는데 이것 역시 ‘도대체 여기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알 수가 없다’는 말이다. hell은 ‘지옥’이라는 뜻도 있고 형용사로는 ‘엄청난’ 부사로는 ‘지독히, 멋대로, 도대체’ 등의 뜻도 함께 있다.


그래서 What the hell are you talking about?도 ‘도대체 무슨 이야길 하고 있는 거야?’같이 지독히 의문스러울 때나 말이 되지 않는 소리를 할 때 쓰는 것이다.


상대의 말을 알아듣는 것과 관련된 표현을 보면 Wow, that really tells a story(와우, 그러니까 감이 잡히네요)와 I can’t make out what you mean(무슨 말인지 모르겠어요) 외에도 It’s tough to figure(이해하기 참 힘드네요), That doesn’t make sense at all(전혀 이해가 안 되는 이야기군요), I can’t make out what you mean(무슨 말 하는지 모르겠어요), I can’t get the hang of it(도무지 감이 안 잡히네요), You’re confusing me too much(당신 말이 너무 혼란스러워요)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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