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김지나】 '슈퍼스타K3'(슈스케3)에서 '3통령'이 완성됐다.
지난 4일 방송된 Mnet '슈스케3'에서는 본인만의 독특한 춤 세계로 온라인을 평정했던 '춤통령' 이준호가 '크레이지 보이스' 상을 받았다.
이날 '춤통령' 이준호는 '슈퍼스타 시상식'에서 '크레이지 보이스'에 선정됐다. 이에 MC김성주는 "1대 락통령, 2대 힙통령, 3대 춤통령까지 3통령이 완성됐다"며 축하 인사를 건냈다.
'춤통령' 이준호는 벅차오르는 감정을 억누르며 긴 소감을 전한 뒤 즉석에서 웨이브와 개성 넘치는 춤사위를 선보여 관객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
또한 이날 '슈스케3'에는 이준호를 비롯, 어린 아이답지 않은 감수성으로 매번 감탄사를 자아나게 하는 손예림, 올해 시즌3 기간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최아란, 노래면 노래, 외모면 외모 그 무엇 하나 부족함 없는 모습으로 특히 여성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던 슈퍼스타K3가 자랑하는 F4 김민석, 박장현, 박필규, 최영태 등이 준결승 무대를 장식했다.
한편, 이날 '슈스케3' 탈락자로는 '투개월'이 호명됐으며, 보아의 '발렌티'를 부른 '버스커버스커'와 박진영의 '허니 베이비'를 부른 '울랄라세션'은 TOP2로 진출했다.
'슈퍼스타K3' 준결승 무대는 최고 시청률 15.5%(AGB닐슨미디어, 케이블유전체가구), 평균 시청률 12.9%를 기록, 동시간대 지상파TV 포함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인터넷뉴스팀 김지나 기자 come3412@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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