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임성규 기자 = 민족종교 선교 교단 재단법인 선교(仙敎)는 2023년 1월 1일 시무제천에 앞서 선교 교조 박광의 취정원사의 신년교유 “신성회복, 인류구원의 정회사명”을 발표하고 선(仙)사상 · 선(仙)문화 · 선(仙)수행을 중심으로 한민족 고유종교 선교의 중흥시대를 연다고 밝혔다.
2023년 계묘년 환기9220년 선기57년 선교창교33년을 맞는 선교(仙敎)는 “2022년 선교 교단은 ‘일심정회(一心正回), 한마음으로 이루는 한울세상’ 실현을 목표로, 취정원사의 새벽신성기도를 계승한 ‘사백력(斯白力) 기도회’를 출범하고, 개천절 율려수행을 거쳐 ‘선가정, 한민족 하느님 성전모시기’로 이어졌다. 이는 2023년 계묘년에 삼십삼천(三十三天)을 여는 선교개천 포덕교화 즉 한민족 고유의 종교문화와 수행문화 중흥의 교두보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선교 창교주 취정원사는 2023년 새해 신년사에서 “서기2023년 선교창교33년 계묘년은 선교문화 중흥시대로 접어드는 전환점이며, 선교 설교지본 천지인합일 정회사상에 이미 안배된 바이다. 우주천지만물을 신성회복(神性回復)으로 이끌어 진리의 근원인 환인상제(桓因上帝)께 온전히 귀의하는 생무생일체의 일심정회가 인류구원의 정회사명(正回使命)이다.
신성(神性)은 우리 안에 있는 하늘의 성품이며 빛의 씨앗이다. 선교인은 신성, 광명의 씨앗을 싹틔우고 신성의 빛을 되살려 신성의 꽃 선리화(仙理花)를 꽃 피우고, 신단수로 자라나며, 신성의 숲을 이루게 되니 이것이 신단수숲마을 선교총림 선림원의 참뜻이다.
내 마음속 하느님 성전에서 신성의 빛, 신성의 꽃이 피어난다. 마음속에 하느님을 품고 신단수로 자라난 선교 수행자가 거하는 자리가 곧 진리의 성소, 소도(蘇塗)이니, 신(神)을 만나고자 교회나 절 사원에 가지 않아도, 선가정(仙家庭)에서 청정수행(淸淨修行)을 통하여 인류구원의 정회사명을 완수한다”고 강설하여 2023년 신성회복의 교화를 펼친다.
선교중앙종무원은 선교창교원년 1991년 이후, 선교 교단의 포덕교화로 종교계나 수련단체 사이에서 ‘선(仙)’이 중요한 주제로 대두되었다. 중국의 도(道,tao)나 불교의 선(禪,zen), 인도와 서양의 요가 명상을 중시하고 우리 민족의 선(仙)을 폄하하던 1980년대 말 1990년대 초에 박광의 취정원사에 의해 창시된 선교(仙敎)는 30여년 동안 한결같이 한민족 고유종교 선교(仙敎), 한민족 고유수행 선도(仙道), 한민족 고유학문 선학(仙學)으로 교화를 펼쳐 한국의 선(仙)문화 중흥시대를 열게 되었다며, 2023년 새해, 선교는 창교 33주년을 맞아 “신성회복(神性回復) 선리(仙里) 3천3백기단(三千三百基亶)”를 발표한다. 선리(仙里)란 현대적 의미의 소도(蘇塗)로 선교인(仙敎人)이 생활하며 수행하는 선가정(仙家庭)이 곧 하느님이 내려오시는 성소(聖所)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밝혔다.
선교(仙敎)는 취정원사가 환인(桓因)으로부터 천지인합일 천부인(天符印)의 진리를 교유받아 천지인합일 정회사상(正回思想)의 대각을 이루어 한민족고유종교선교로 명명한 한국민족종교 독립교단이다. 선교는 매년 음력 3월 3일 선교 창교일에 신성회복대법회를 열어 소도제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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