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경찰’ 김주환 감독, 각본과 연출 맡아
인터뷰365 이수진 기자 = 현재 군 복무 중인 배우 우도환이 넷플릭스 시리즈 ‘사냥개들’ 출연을 확정 지었다.
내년 1월 5일 전역을 앞두고 빠르게 복귀작을 선택한 우도환은 전역 후 촬영에 합류할 예정이다.
‘사냥개들’은 돈을 쫓아 사채업의 세계에 발을 들인 세 젊은이가 거대한 세력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영화 ‘청년경찰’의 김주환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아 기대감을 더한다.
우도환은 빚을 갚기 위해 사채업의 세계에 뛰어든 건우 역을 맡는다. 건우는 신인왕전에서 우승을 거머쥔 복싱 유망주였지만, 어머니의 빚을 갚기 위해 사채업의 전설 최 사장을 만나 경호원으로 새로운 인생을 맞이하게 되는 인물이다.
2011년 MBN 시트콤 '왔어 왔어 제대로 왔어'로 데뷔한 우도환은 드라마 '우리집에 사는 남자' '구해줘' '매드독' '위대한 유혹자', ‘더 킹 : 영원의 군주’와 영화 ‘신의 한 수: 귀수편’, '사자' 등에 출연하며 주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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