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혜영, 영화 ‘데드맨’ 합류...조진웅·김희애와 호흡
배우 류혜영, 영화 ‘데드맨’ 합류...조진웅·김희애와 호흡
  • 이수진 기자
  • 승인 2021.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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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류혜영/사진=제트피플

인터뷰365 이수진 기자 = 배우 류혜영이 웨이브 오리지널 영화 ‘데드맨’에 출연을 확정했다.

하준원 감독의 영화 ‘데드맨’은 어두운 세계의 덫에 걸려 죽은 사람(데드맨)으로 살아가게 된 한 남자의 처절한 생존기와 복수를 그린 범죄 미스터리 스릴러물이다. 

배우 조진웅(이만재 역), 김희애(심여사 역)와 함께 류혜영까지 출연을 확정하며 연기파 배우 주연 라인업을 완성했다. 

류혜영은 아버지가 만재에게 이용당해 죽었다고 믿고 복수에 나서는 딸 공희주 역을 맡는다. 복수를 위해서라면 물불 가리지 않는 희주 캐릭터로 연기 변신에 나선 류혜영의 행보에 주목된다. 

류혜영은 “탄탄한 스토리 라인과 복수를 위해 자신을 내던지는 희주 캐릭터가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존경하는 선배님들과 함께하게 되어 영광이고 개인적으로도 무척 기대된다“며 “열심히 준비해서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릴 테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는 출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영화 ‘데드맨’은 웨이브가 두 번째로 투자하는 오리지널 영화로 내년 여름 극장 상영 후 웨이브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이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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