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이수진 기자 = 5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주인공을 꿰찬 배우 이세희가 ‘신사와 아가씨’에서 흙수저 ‘아가씨’의 파란만장한 인생기를 선보인다.
2015년 나윤권 뮤직비디오 '364일의 꿈'으로 데뷔한 이세희는 JTBC'라이브온', MBC '시네마틱드라마 SF8-하얀 까마귀' 등에 출연했으며, tvN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2'에서 강소예 역으로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이세희는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에서 어떤 시련이 와도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오뚝이’ 성격의 소유자 ‘박단단’으로 분한다. 박단단은 귀엽고 명랑한 아가씨이자, 이영국(지현우 분) 회장의 집에 입주가정교사로 들어가면서 수많은 일을 겪게 되고, 이를 통해 성장해가는 인물이다.
‘신사와 아가씨’ 제작진은 “이세희는 박단단 그 자체의 이미지를 그대로 살려내고 있다. 캐릭터의 긍정적인 성격부터 비주얼까지 완벽한 싱크로율로 촬영에 매진하고 있다“며 “또한 5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여자 주인공을 꿰찬 만큼 안정적인 연기로 작품에 활력을 더하고 있으니, 이세희의 활약을 기대하셔도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신사와 아가씨’는 자신의 선택에 책임을 다하고 행복을 찾아가는 ‘신사’와 흙수저 ‘아가씨’가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또한 다양한 인물들을 통해 나이 차이로 인한 갈등, 사랑과 배신, 욕망과 질투 등 인간 세상사에 일어나는 많은 일을 유쾌하고 재미있게 그려낼 예정이다.
한편 ‘신사와 아가씨’는 시청률 50%에 육박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던 ‘하나뿐인 내편’의 김사경 작가와 ‘비밀의 남자’, ‘끝까지 사랑’ 등을 연출한 ‘미다스의 손’ 신창석 PD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신사와 아가씨’는 ‘오케이 광자매’ 후속으로 오는 9월 첫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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