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이수진 기자 = '코로나19'사태로 침체된 극장가에서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가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는 올 여름 개봉작 중 최고 기록으로, 올 초 개봉해 475만명을 동원한 '남산의 부장들' 이후 무려 204일만의 흥행 신기록이다.
22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30분 기준 누적 관객수 400만 관객을 넘어섰다. 개봉 18일째 만이다. 이 같은 흥행 속도는 황정민, 이정재가 함께 출연한 전작 '신세계'(2013, 468만 명)의 개봉 26일째 돌파 보다 빠른 속도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의 주역들도 400만 관객 돌파 소식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요르단에서 현재 촬영 중인 황정민은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는 말씀 꼭 전해드리고 싶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정재와 박정민은 각각 “400만 관객 여러분들이 봐주셨다. 너무 감사드린다”, “관객 여러분 덕분에 이렇게 영화가 사랑도 받고 극장에서 계속 상영을 할 수 있게 된 것 같다. 진심으로 영광이고 감사의 말씀을 올리겠다”며 진심 어린 감사를 전했다.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마지막 청부살인 미션 때문에 새로운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인남(황정민)과 그를 쫓는 무자비한 추격자 레이(이정재)의 처절한 추격과 사투를 그린 하드보일드 추격액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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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악에서 구하소서40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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