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응원 프로그램 런칭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지원
인터뷰365 김리선 기자 = 신한은행이 코로나19여파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착한 마케팅'에 나섰다.
신한은행은 금융권 최초로 영업점 내 설치된 디지털 포스터와 전광판(이하 ‘디지털 채널’)을 통해 소상공인의 광고를 무료로 게시하는 ‘우리동네 응원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우리동네 응원 프로그램’은 영업점 내 ‘디지털 채널’을 통해 가게 홍보, 할인 쿠폰 등을 제공하는 신한은행의 디지털 사회공헌 서비스다.
광고 대상 업체는 ‘디지털 채널’이 설치된 영업점 인근 소상공인이다. 4월22일부터 7월31일까지 전국 32개 영업점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 후 대상 영업점을 하반기 확대하고 모바일 앱 쏠(SOL)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진옥동 은행장은 본점 인근 소상공인 고객을 초청해 ‘우리동네 응원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또 본점 영업부에 설치된 디지털 포스터를 함께 둘러보는 시간을 갖고 코로나 불황 극복을 위한 ‘우리동네 응원 후원품’을 전달했다.
신한은행은 소상공인의 매출증대와 취약계층을 위한 ‘동네나눔밥집’을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
‘동네나눔밥집’은 서울 중구 지역 내 식사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3개월간 식사 쿠폰을 지원하고, 중구 지역 소상공인의 식당에서 해당 쿠폰을 사용해 지역 내 상생의 가치창출 사업이다. 시범운영이 정착되면 중구지역 외의 더 많은 지역으로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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