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능기부협회와 함께 외출이 어려운 지체장애인들에게 마스크와 손 세정제 전달
인터뷰365 김리선 기자 = 코로나19사태 속에서도 배우 한지일의 따뜻한 나눔 봉사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한지일은 26일 한국재능기부협회와 함께 외출이 어려운 지체장애인들을 위해 '사랑 나눔 마스크 및 손 세정제 전달' 행사에 동참했다. 이 행사에서 그는 협회 임원진들과 함께 마스크 1400매, 소독용티슈, 손 세정제 등을 전달하며 따뜻한 온기의 손길을 건넸다.
한지일은 "이번 외출이 어렵고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에게 조금이라도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앞서 그는 코로나19 여파로 일손이 부족하다는 소식을 접하고 영등포 쪽방촌 무료 급식소로 한걸음으로 달려가 봉사 활동에 참여하기도 했다.
올해 봉사 51년째를 맞이한 한지일 배우는 국내 대표 선행 배우로 알려져 있다. 지난해 한국영화인총연합회에서 받은 봉사 대상 등 크고 작은 봉사상만 20여개를 수상했다. 또 봉사 활동에 헌신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신지식인협회로부터 봉사 신지식인인증상을 받았다.
현재 365생명사랑 공동대표, 한국신지식인협회 봉사단 고문, NGO 재능기부협회 홍보대사 등으로 활동하며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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