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이승한 기자 = 국내 기준금리가 사상 첫 0%대에 진입했다.
한은은 이날 오후 4시30분 임시 금융통화위원회를 열고 기준금리를 연 1.25%에서 0.75%로 0.5% 포인트 인하했다. 역대 최저 수준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대응 조치다. 임시 금통위 회의가 열린 건 ‘9·11 테러’ 직후인 2001년 9월과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뿐이다.
당초 한은은 17∼18일 경 임시 금통위를 열어 금리 인하에 나설 것이란 관측이 나왔으나,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이 15일(현지시각) '제로금리' 수준으로 전격 인하하면서 일정을 앞당긴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연준은 기존 1.00%~1.25%에서 0.00%~0.25%로 1%포인트 인하하고 경기 부양을 위해 7000억 달러 규모의 양적 완화 조치를 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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