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김리선 기자] 재향군인회 태국지회는 4일 오전 향년 99세로 영면한 한국전 태국참전용사 아펀 예비역 육군대령 입관식에 대한민국 한국 보훈처에서 수령한 영구용 태극기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아펀 대령은 한국전 태국참전용사 2기 중대장을 지냈다. 고인의 아들 모두 군인 출신으로, 큰 아들은 예비역 육군 대장, 둘째 아들은 예비역 해군 중장이다. 큰 손자 역시 현역 육군 소령으로 올해 한국에 연락장교로 파견될 예정이라고 태국지회 측은 전했다.
장례식에는 이형배 KIC 방콕지회장 겸 재향군인회 태국지회 부회장을 비롯, 태국전참전협회장 반딧 4성장군, 주태국 한국 대사관 박광래 무관, 이종혁 재향군인회 태국지회장, 이응선 태국노인회 회장 등이 참석해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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