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김리선기자=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올해 주식시장 첫 거래일에 자사주 5000주를 장내 매수했다. 이는 기업가치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행보로 분석된다.
6일 우리금융그룹에 따르면 손 회장은 2일 5000주의 자사주를 매수했다. 이번 매수로 손 회장은 총 6만 8127주의 자사주를 보유하게 됐다.
우리금융그룹 관계자는 “손태승 회장이 새해 첫 거래일에 자사주를 매입한 것은 올해 그룹 목표인 ‘고객신뢰와 혁신을 통한 1등 종합금융그룹 달성’ 과정에서 주주가치 역시 소홀히 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대내외 천명한 것”이라고 밝혔다.
손 회장은 지난해 적극적인 포트폴리오 확대 전략을 통해 2개의 자산운용사와 부동산신탁사를 그룹에 새롭게 편입시켰다. 또 대만 푸본금융그룹을 장기투자자로 유치해 지주사 전환 및 자회사 편입 과정에서 발생한 상호주 전량을 성공적으로 매각함으로써 시장의 오버행(Overhang, 대량대기매물) 이슈를 불식시켰다.
손 회장은 올해 국내외 투자자를 대상으로한 IR행보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우리금융그룹 관계자는 “손 회장은 새해에도 다양한 국내외 투자자를 만나는 등 더욱 적극적인 IR 행보를 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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