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 모 씨 퇴사 후 앙팡테리블 설립...'프로듀스X101' 관련 조사
[인터뷰365 박상훈 기자] 아이즈원 멤버 강혜원 소속사 에잇디크리에이티브 측이 '프로듀스101' 시리즈 순위 조작과 제작진에게 접대한 사실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6일 오후 에잇디크리에이티브 측은 "현재 '프로듀스101' 제작진 접대와 관련하여 거론이 되는 류 모 씨는 당사에서 음반 PR 업무를 맡은 적은 있으나, 지난해 이미 본인 기획사 앙팡테리블을 설립해 본사와는 관계가 없다"고 밝혔다.
이어 "본사는 류 씨가 설립한 앙팡테리블의 소속 연습생이 '프로듀스X' 출연 과정에서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에잇디크리에이티브는 본 순위 조작 관련하여 그 어떠한 조사도 받은 적이 없으며, 접대한 사실조차 없다"고 전했다.
또 "소속 아티스트가 피해를 보지 않도록 사실과 다른 추측성 루머의 유포와 언론 보도를 자제해 주시길 요청드린다"고 덧붙였다.
이날 오전 연합뉴스는 '프로듀스101' 시리즈 안준영 PD에게 방송 당시 향응을 제공한 연예기획사 4곳 중 3곳이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울림엔터테인먼트, 에잇디크리에이티브라고 보도했다.
'프로듀스101' 시리즈 조작 사태로 검찰에 기소된 피의자는 총 8명으로 안준영 PD, 김용범 CP, 이 모 PD, 기획사 임직원 5명이다.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interview365@naver.com
- Copyrights © 인터뷰365 -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최우수상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Copyrights © 인터뷰365 -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최우수상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