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박규리 기자] 배우 김우빈이 팬미팅 수익금 전액을 소아함 환자들에게 기부다.
29일 김우빈의 소속사 싸이더스HQ 측은 "12월 8일 진행되는 팬미팅 '2019 김우빈 땡큐(2019 KIMWOOBIN Thank you)' 수익금을 소아암 환자들을 위해 전액 기부한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김우빈은 팬클럽 이름으로 기부를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랜 시간 자신을 기다려준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는 것.
한편 김우빈은 지난 2017년 5월 비인두암 진단을 받고 활동을 중단한 뒤 치료에 전념했다. 이후 복귀설이 나온 가운데 최근 진행된 제40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 건강한 모습으로 등장했다.
그는 오는 12월 8일 팬미팅을 진행하며 본격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앞으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interview365@naver.com
- Copyrights © 인터뷰365 -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최우수상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Copyrights © 인터뷰365 -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최우수상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