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원정희 기자] '라디오스타' 김승현 송혜교 인연이 공개돼 관심을 받고 있다. 김승현은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송혜교에게 자신의 여자친구 고은정 작가가 있는 ‘알토란’ 출연을 부탁했다고 털어놨다.

지난 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조현재를 비롯해 김승현, 김성은, 한상진이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내는 것은 물론 예능감을 드러냈다.

이날 방송에서 김승현은 '알토란' 작가로 일하는 고은정 작가를 위해 자신이 대신 섭외에 나선 일화를 밝혔다. 그는 "여자친구가 힘들어해서 이전에 같이 활동했던 친구들에게 SNS 통해 메시지를 전송했다"고 밝혔다.

이어 김승현은 “성은 씨에게도 메시지를 보냈다. ‘잘 지내냐’고 한 세 번 보냈다”면서 답장이 한 번도 없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특히 김승현은 국민 톱스타 송혜교에게도 SNS 메시지를 보냈다고 털어놔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구라는 "송혜교가 '알토란'에?"라며 당황해했다.

하지만 그는 "요즘 근황에 대해 궁금해하는 분들이 많은데 나도 보고 싶다"고 소망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승현은 최근 '알토란' 작가와 열애설을 인정, 공개 열애를 이어가고 있다.

원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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