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박상훈 기자] 영화 '82년생 김지영'이 개봉 첫날 '말레피센트 2'와 '조커' 등을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24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82년생 김지영'은 13만 8970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 수는 14만 9341명이다.
'82년생 김지영'은 1982년 태어나 2019년 오늘을 살아가는 '김지영'의 아무도 몰랐던 이야기를 그린다.
누적 판매 100만 부를 돌파한 동명의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배우 정유미, 공유, 김미경 등이 출연한다.
2위에 오른 안젤리나 졸리 주연의 '말레피센트 2'는 4만 2685명이 관람해 누적 관객 75만 9820명을 기록했다.
배우 호아킨 피닉스의 '조커'는 3만 9223명의 관객을 모아 3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468만 1593명을 돌파했다.
한편, '82년생 김지영'은 오전 9시 30분 영진위 예매율 기준 47.2%를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이어 '말레피센트 2'가 12.3%, '조커'가 7.5%를 기록하며 각각 2위, 3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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