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김리선 기자= 금융위원회는 '서민형 안심전환대출' 신청접수 첫 날인 16일 오후 4시 현재 약 7200건의 접수가 신청됐다고 밝혔다.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주택금융공사 홈페이지를 통한 '서민형 안심전환대출' 온라인 접수는 3239건(4323억원), 은행창구를 통한 오프라인 접수는 3983건(4014억원)으로 총 7222건이 접수됐다. 금액은 총 8337억원 규모로 집계됐다.
주택금융공사 인터넷 홈페이지와 콜센터는 신청문의가 몰리면서 다소 혼잡한 상황이나 은행창구는 비교적 혼잡이 크지 않다고 금융위는 설명했다.
현재 주금공은 임시페이지 운영, 순번대기 시스템 등을 활용해 서버 부담 최소화를 위한 조치를 시행 중이다.
이번 '서민형 안심전환대출'은 29일까지 신청을 일괄 접수한 후 순차적으로 대환을 진행할 예정이다.
금융위 측은 "선착순 지원이 아니기 때문에 신청집중 날짜 및 시간대(첫날, 둘째날, 오전 10시~오후 3시)를 피하면 원활한 접수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최종 신청액이 당초 계획(약 20조원)을 크게 초과하는 경우에도 2주간의 전체 신청 건에서 주택가격 역순으로(낮은 순서대로) 대환을 지원해 ‘서민우선지원’ 취지에 부합하게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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