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이 나우] 국민배우 이순재, 예술감독 겸 배우로 연극 '망자 죽이기' 공연
[인터뷰이 나우] 국민배우 이순재, 예술감독 겸 배우로 연극 '망자 죽이기' 공연
  • 박상훈 기자
  • 승인 2019.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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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순재 ⓒ인터뷰365 DB
배우 이순재 ⓒ인터뷰365 DB

[인터뷰365 박상훈 기자] 국민배우 이순재가 연극 '망자 죽이기'에 예술감독 겸 배우로 참여한다.

'망자 죽이기'는 세르비아 최고의 극작가 브라니슬라브 누쉬치의 작품으로, 우리 사회를 둘러싼 부도덕에 대하여 날카롭게 풍자하고 있는 반전코미디 소동극이다. 작품은 사랑을 뺏으려는 열망, 돈을 갈구하려는 욕망, 명예를 얻고자 하는 갈망을 펼치며 인간의 추악함을 우스꽝스럽지만 쓸쓸하게 그리고 있다. 

이순재를 비롯해 박찬빈, 최종률, 신강균, 나호숙, 조항용, 김인수, 조인경, 정인범 등 시니어 배우들이 맹주원, 이주미, 신영선 등의 후배 연기자들과 함께 호흡을 맞추며 열정적인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연극 '망자 죽이기' 포스터/사진=관악극회
연극 '망자 죽이기' 포스터/사진=관악극회

연우무대 출신으로 2006년 제27회 서울연극제 인기상을 수상한 '내일은 천국에서', 2007년 한국연극 베스트7에 오른 '해무(海霧)' 등을 연출한 안경모가 연출을, 김시번이 번역을, 윤완석이 제작총괄을 맡았다.

안경모 연출은 "부도덕은 그저 한 개인의 어리석은 미자각에서 비롯되는 게 아니라, 그것의 사회적 연대로 인해 집단의 의식으로 내면화된다"며 "그런 면에서 이 작품은 우리 사회를 둘러싼 비도덕에 대한 날카로운 풍자로 자리매김한다"고 전했다. 

오는 10월 5일부터 10월 31일까지 이해랑예술극장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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