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박규리 기자] 가수 이승환이 문재인 대통령 발언에 지지 의사를 드러냈다.
이승환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우린 다시는 일본에 지지 않는다"는 글과 함께 세종대왕, 이순신 장군 등 한국을 대표하는 위인들의 초상화가 담긴 포스터 한 장을 게재했다.
해당 글귀는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2일 임시국무회의를 통해 한 발언이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은 일본이 한국을 화이트리스트에서 제외된 직후 열린 임시국무회의에서 "외교 노력을 거부하고 사태를 더욱 악화시키는 대단히 무모한 결정으로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다시는 일본에게 지지 않는다"며 "적지 않은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우리 기업들과 국민들에겐 그 어려움을 극복할 역량이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승환은 오는 10월 15일 정규 12집 발표, 본격 활동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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