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필 친형 별세, 22일 형님상..'음악 동료였던 조영일' 추모 물결
조용필 친형 별세, 22일 형님상..'음악 동료였던 조영일' 추모 물결
  • 박규리 기자
  • 승인 2019.07.23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조용필 친형 별세/사진=KBS2
조용필 친형 별세/사진=KBS2

 

[인터뷰365 박규리 기자] 가수 조용필이 형님상을 당했다. 그의 친형 조영일씨는 조용필의 소속사 YPC프로덕션(옛 필기업) 사장을 지냈다.

23일 가요계에 따르면 조영일 씨는 폐암 투병 중 전날 세상을 떠났다. 향년 76세.

고인은 3남 4녀인 조용필 형제 중 둘째로, 과거 필기획 대표를 맡아 동생이 가수로 성장하는 데 힘을 준 인물이다.

특히 조용필이 지난 1988년 발표한 10집 수록곡 '아이 러브 수지'는 당시 5년가량 함께 살았던 고인의 딸 수지 씨를 주인공으로 한 노래로 알려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빈소는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24일(내일) 오전 9시다.

박규리 기자
박규리 기자
interview365@naver.com
다른기사 보기



  • 서울특별시 구로구 신도림로19길 124 801호
  • 등록번호 : 서울 아 00737
  • 등록일 : 2009-01-08
  • 창간일 : 2007-02-20
  • 명칭 : (주)인터뷰365
  • 제호 : 인터뷰365 -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최우수상
  • 명예발행인 : 안성기
  • 발행인·편집인 : 김두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문희
  • 대표전화 : 02-6082-2221
  • 팩스 : 02-2637-2221
  • 인터뷰365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인터뷰365 -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최우수상 .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ress@interview365.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