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임남편 구속→은퇴 발언 "평범한 삶 살아갈 것" 조명
이태임남편 구속→은퇴 발언 "평범한 삶 살아갈 것" 조명
  • 박규리 기자
  • 승인 2019.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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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임/사진=이태임 SNS
이태임/사진=이태임 SNS

 

[인터뷰365 박규리 기자] 배우 이태임의 남편이 구속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진 가운데, 비슷한 시기에 이태임이 은퇴 선언을 한 것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23일 오전 SBS funE 측은 이태임의 남편 A 씨는 지난 11일 서울고등법원에서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사기) 혐의로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고 보도했다. A 씨는 2018년 3월 구속기소 됐다.

동시에 이태임은 2018년 3월 돌연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은퇴 발언을 했다.

그는 "태임입니다. 그동안 너무 뜸했습니다. 여러생각과 고통속에서 지난날 너무 힘들었습니다. 저는 앞으로 평범한 삶을 살아가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동안 저를 사랑해주셨던분들 잊지않고 살아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한편 이태임이 남편 구속 소식과 함께 어떤 입장을 내놓을지, 향후 복귀 여부에 대한 관심도 모이고 있다.

박규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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