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박규리 기자] 한복 연구가 박술녀 원장이 2019 미스코리아 한복 무대에 대해 일침을 가했다.
박술녀는 17일 오전 방송된 KBS 라디오 '김경래의 최강시사'에 직접 출연해 2019 미스코리아 한복 무대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이날 그는 주최 측에서 시대적 감각을 가미한 옷이고 보는 시각에 따라 예쁘다고 볼 수 있지만, 한복은 현대적으로 바꾸더라도 얼마든지 우아하고 아름답게 바꿀 수 있다고 생각을 전했다.
더불어 그는 한복이 가진 고유성, 전통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 세계 속 한복이 SNS 상에서 전통성보다 다른쪽으로 재조명 되는 게 안타깝다고 전했다.
한편 박술녀는 평소 자신의 SNS 등을 통해 한복의 아름다움을 널리 전파하고 있다. 그의 SNS에는 다양한 한복을 입은 이들이 등장,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interview365@naver.com
- Copyrights © 인터뷰365 -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최우수상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Copyrights © 인터뷰365 -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최우수상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