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박규리 기자] 배우 함소원이 ‘아내의 맛’ 방송 논란과 관련, 심경을 고백했다.
함소원은 17일 자신의 SNS에 “제 잘못을 인정한다. 조금씩 바꿔나가겠다”면서 “사람은 죽을 때까지 배워야한다지 않나. 그 마음으로 살아가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방송 내용이 담긴 기사를 캡처해 올렸다. 해당 기사는 지난 16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 내용에 대한 기사다.
함소원은 이날 방송에서 SNS를 통해 살벌한 메시지를 받고 있다고도 털어놨다. “개인 SNS를 통해 메시지가 많이 온다. (메시지의) 99%가 ‘진화를 이제 놔줘라’라는 내용이다”라고 말한 것.
더불어 그는 “‘이렇게 하면 좋을 거 같다’며 조언하는 메시지, ‘2년 안에 큰일이 날 것’이라는 메시지도 있다. 또 ‘2년 안에 진화가 중국으로 도망간다’는 내용도 있었다”고 전했다.
특히 함소원은 진화와 나이차이로 화제를 모았지만, 방송 이후 "남편이 아니라 아이를 대하는 것 같다" 등의 의견을 많이 받았다.
이에 함소원은 반대 의견을 제시하는 것이 아닌, 시청자의 의견을 받아들이고 앞으로 발전하겠다는 모습을 보였다고 전했다.
앞으로 그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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