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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365 김리선 기자] 제임스 최 주한 호주대사가 이끄는 주한 호주대사관 사이클링팀이 21일 오전 제주도 환상 종주의 스타트를 끊었다.
이날 제임스 최 대사와 가수 션(지누션)을 포함한 호주 및 한국의 사이클리스트 10명은 제주 서귀포 소재의 하얏트 호텔에서 여정을 출발했다.
제임스 최 대사는 22일까지 호주-한국 사이클리스트와 함께 한라산 등 제주도 종주에 나선다.
21일 대한민국에서 제일 높은 한라산을 자전거로 오르며, 이 날 코스에는 고난이도의 1100고지도 포함된다. 또한 제주와 호주 양자 교육 교류를 보여주고 있는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를 방문한다.
22일에는 제주도 외곽 200㎞ 완주 코스를 통해 제주도의 아름다운 해안과 깨끗한 자연 환경을 만끽할 예정이다. 이 날 여정 중에는 제주환상자전거길 스탬프를 모으는 등 현지 자전거 클럽에도 방문하며, 호주와 특별한 인연을 간직한 장소들도 찾을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모금된 기부금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에 전달, 제주도내 다문화가정 아동 지원 및 인재양성 아동 재능개발 지원에 쓰인다. 일부 기금은 루게릭병 환우와 가족을 지원하는 승일희망재단에도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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