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 긴급이송, 괜찮나
송가인 긴급이송, 괜찮나
  • 김영진 기자
  • 승인 2019.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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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인/사진=TV조선
송가인/사진=TV조선

[인터뷰365 김영진 기자] 송가인 긴급이송 사실이 '미스트롯' 제작진을 통해 알려졌다.

11일 TV CHOSUN '내일은 미스트롯' 7회 방송을 앞두고 제작진은 송가인이 긴급이송된 일이 있었다고 알렸다. 송가인은 군부대 행사 팀 미션을 앞둔 상황에서 긴급이송됏다.

송가인은 지난 방송서 시청자 투표 1위를 차지한 강력한 우승후보이자 예선전과 본선 1R에서 2회 연속 '진 왕관'을 차지한 바 있다. 그런 송가인은 왜 긴급이송된 걸까.

11일 방송될 ‘미스트롯’ 7회에서는 지난주 시청자 투표 1위를 차지한 강력한 우승후보이자, 예선전과 본선 1라운드에서 2회 연속 ‘진(眞) 왕관’을 차지했던 송가인이 미션 무대를 앞두고 병원으로 향한다.

지난 5회 ‘1:1 데스매치’에서 홍자와 겨뤄 패했던 송가인은 ‘패자부활’에서 마지막 카드로 기사회생하며 20명의 생존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송가인은 3라운드 ‘군부대 행사 팀 미션’을 앞두고 “그 어떤 미션보다 제일 힘들었다, 죽어라고 했다”라는 남다른 각오를 밝혔다.

하지만 정작 미션 당일 아침, 송가인은 목 컨디션을 끌어올리기 위해 약을 복용하는 등 극심한 체력 고갈에 시달렸다. 송가인이 숙행-하유비-김희진과 군부대 미션의 첫 번째 경연 방식인 ‘메들리 경합’을 위해 매일 밤을 새우며 연습한 끝에 녹초가 됐던 것.

결국 송가인은 리허설이 끝난 뒤 “병원 가야 할 것 같아요”라며 제작진을 조심스럽게 호출했다. 이에 공연을 몇 시간 앞두고, 송가인을 비롯해 숙행-하유비-김희진까지 모두 긴급 응급 처치를 받게 됐다.

목 컨디션이 좋아지지 않았던 송가인은 군부대 미션의 두 번째 경연인 ‘팀 대표 솔로전’을 앞두고 목소리가 나오지 않는 최악의 사태에 마주했다. 송가인이 극심한 목 통증을 호소하면서 솔로전 참여 자체 포기까지 고려해야 하는 상황에 봉착했다. 송가인은 물론 팀원들과 제작진까지 대 혼란에 빠졌다.송가인이 긴급이송 되기까지 하며 겪은 이 위기를 극복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미스트롯'은 제2의 트로트 부흥을 일으킬 참가자들에 대한 온라인 인기투표를 진행 중이다. '나만의 트롯걸'을 뽑기 위한 인기투표는 준결승 점수에 반영되며 매회 1회당 3명까지 중복 투표가 가능하다. 온라인 투표와 현장평가단 신청을 통해 직접 참여할 수 있다. 미스트롯은 11일(오늘) 밤 10시에 방송된다.  

김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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