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김리선 기자] 8일 미국에서 타계한 고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장례가 12일부터 5일장으로 치러진다. 빈소는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이다.
11일 한진그룹은 석태수 한진칼 대표를 위원장으로 하는 장례위원회를 구성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장례는 한진그룹 회사장으로 치러지며, 조문은 12일 낮 12시부터 받기로 했다.
장례위는 “고인을 모신 비행편이 12일 오전 6시 서울에 도착할 예정”이라며 “조용히 장례를 치르고자 하는 유가족 희망을 고려해 미국 현지에서 장례식장까지 운구 절차는 비공개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발인은 16일 오전 6시 예정이다. 장지는 경기도 용인시 하갈동 신갈 선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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