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김영진 기자] 이태란이 소탈한 매력을 선보였다.
이태란은 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게스트로 출연해 JTBC 'SKY 캐슬'을 언급했다. 이태란은 'SKY 캐슬'에서 이수임 역을 맡아 드라마 후반으로 갈수록 점점 고조되는 극 중 인물의 감정선을 섬세하게 그리며 시청률 상승의 일등공신으로 활약하는 등 새로운 인생 캐릭터를 탄생시켰다는 평을 받았다.
이날 이태란은 화제가 됐던 발차기신에 관해 "연습을 정말 많이 했다"라면서도 "제가 직접 한 건 아니다. 합성으로 만든 장면이다"라고 뒷이야기를 전했다.
이태란은 당시 고급 명품 옷만 입는 캐슬 엄마들 사이에서 꿋꿋하게 편한 옷만 입고 다니며 대충 막 걸친 듯한 오버사이즈 핏 재킷으로 그녀의 캐릭터 성격을 그대로 드러냈다.
한 스타일리스트는 "이태란 씨 역시 워낙 스타일 자체가 좋은 배우이기 때문에 아무거나 걸쳐도 정말 고급스러운 느낌이 든다. 아무래도 이런 점을 조금 더 일반적인 캐릭터를 소화하기 위해서 좀 더 오버해서 트레이닝복이나 아니면 야상같은 패션 아이템을 이용하는 것 같고 이태란 씨가 캐릭터 분석을 매력적으로 하는 것 같다"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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