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김영진 기자] 조수향(28)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9일 박혁권과 조수향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이에 박혁권의 소속사 미스틱스토리 측은 마이데일리에 "사실 확인 중"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박혁권과 조수향의 나이차는 20세. 자연히 조수향이 화제로 떠올랐다.
조수향은 지난 2014년 영화 '들꽃'으로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 올해의 배우상을 수상한 신예다. 영화 '검은 사제들'에 출연하기도 했다.
특히 지난 2015년 KBS 드라마 '후아유-학교 2015'에서 엘리트 여고생이지만 김소현을 괴롭히는 강소영 역을 맡아 신들린 악역 연기로 시청자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반면 KBS '드라마 스페셜-귀신은 뭐하나', 'MBC 세 가지 색 판타지-생동성 연애'에서는 사랑스러운 귀신 차무림, 임용고시를 준비하는 고시생 왕소라처럼 상반된 캐릭터를 소화하는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 다양한 캐릭터를 넘나들며 빼어난 연기력을 선보이고 있다.
한편 조수향은 오는 5월 개봉을 앞둔 영화 '배심원들'에 출연한다.
조수향은 영화 ‘배심원들’에서 20대의 배심원, 오수정으로 출연한다. 나이는 가장 어리지만 눈치 안보고 할말을 할 줄 아는 당찬 젊은이로 활력을 더해줄 예정이다.
영화 '배심원들'은 2008년 우리나라에 처음 도입된 국민참여재판의 실제 사건을 재구성한 영화로 첫 국민참여재판에 어쩌다 배심원이 된 보통의 사람들이 그들만의 방식으로 조금씩 사건의 진실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interview365@naver.com
- Copyrights © 인터뷰365 -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최우수상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Copyrights © 인터뷰365 -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최우수상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