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김영진 기자] 채널 스크린에서 25일 오전 9시 20분부터 영화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가 방영 중이다.
영화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는 80회 아카데미 시상식 작품상, 감독상 등 총 4개 부문을 수상하고, 타임지 선정 2007년 올해의 영화 1위에 선정되는 등 해외 유수 언론의 극찬을 받은 웰메이드 스릴러로, 국내에서도 2008년에 개봉, 2018년 9월 재개봉 한 바 있다.
코엔 형제로 유명한 에단 코엔, 조엘 코엔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토미 리 존스, 하비에르 바르뎀, 조슈 브롤린, 우디 해럴슨 등 이 출연했다.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는 총격전이 벌어진 끔찍한 현장에서 르엘린 모스(조슈 브롤린 분)가 우연히 2백만 달러가 있는 가방을 손에 넣으면서 시작되는 스토리로 살인마 안톤 시거(하비에르 바르뎀 분)도 문제의 가방을 찾고 있었고, 그 뒤를 쫓는 보안관 벨(토미 리 존스 분)도 합세해 누구도 피할 수 없는 목숨을 건 추격전을 그려낸다.
이동진 평론가는 “코앤 영화 중에서도 가장 뛰어난 작품을 하나만 고르라고 하면, 눈물을 머금고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를 고를 것 같다”고 말한 바 있다.
이어 “코엔 형제의 색깔이 짙게 밴 스토리”라고 설명했다. 또 “이 영화에 OST는 없지만 관객들은 음악 대신 발걸음 소리, 전화벨소리 등 생활음과 조명 등을 통해 긴장감에 빠져 스릴을 느낀다"고 설명했다.
한편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는 네이버 영화 관람객 평점 9.25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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