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김영진 기자] 전현무 한혜진이 '무지개 가족' 활동을 잠시 멈춘다. 두 사람이 헤어졌기 때문이다. 워낙 국민적으로 인기를 모으던 커플이라, 두 사람 역시 상처가 큰 듯 하다.

6일 전현무의 소속사 측은 "다소 사적인 부분이지만,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은 만큼 먼저 알리는게 도리라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좋은 동료'로 돌아갔다는 전현무 한혜진에게 응원과 위로가 쏟아진다.

그러나 MBC '나 혼자 산다' 시청자들은 이러다가 '무지개 가족'이 처음으로 찢어지게 되는게 아니냐는 안타까운 추측도 하고 있다.

한편 전현무·한혜진이 여전히 SNS 친구사이인 것으로 드러났다.

7일 한혜진의 인스타그램 팔로잉 목록을 보면 전현무의 계정을 찾을 수 있다. 이는 전현무의 인스타그램도 마찬가지였다. 전현무의 인스타그램에도 한혜진의 계정이 여전히 SNS 친구로 남아 있다.

한편 현재 전현무는 tvN '문제적 남자' 그리고 KBS '해피투게더' 등에 출연 중이다. 한혜진은 지난주 방송 분에서 김원경과 함께 모델 20주년 기념 셀프 촬영을 했다. 메이크업부터 코디까지 모두 본인 손으로 해결하는 모습이 늠름해 보였다.

김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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