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김영진 기자] '왕이 된 남자'가 몇부작인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왕이 된 남자'는 16부작으로 편성된 드라마다.

'왕이 된 남자'는 tvn이 월요일과 화요일 선보이는 퓨전 사극으로 왕이 자신의 목숨을 노리는 자들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자신과 닮은 광대를 궁에 불러 펼쳐지게 되는 에피소드를 그렸다.

특히 차세대 스타인 여진구가 이 드라마에서 1인 2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이세영, 김상경, 정혜영, 장광, 권해효 등 인기 배우들이 명품 연기를 선보이며 드라마의 진가를 더욱 높여주고 있다.

공개된 '왕이 된 남자' 15회 예고 내용은 다음과 같다.

대비(장영남)는 신치수(권해효)에게 "옥쇄와 함께 그 가짜 놈의 머리를 내게 가져오게"라고 명령한다. 이어 임금의 호위무사 장무영(윤종석 분)은 코 앞까지 들이닥친 반란군의 횃불을 긴장 어린 눈빛으로 바라보고 반란군의 손아귀에 들어간 이규의 모습도 그려질 예정이다.

또한 이규(김상경)는 "뭐가 천하고 뭐가 가짜란 말입니까? 그 분이 한 일들은 모두 백성과 이 나라를 위한 일이니 천하다 할 수 없고 그 가짜라는 것도 더욱 당치않습니다"라며 반란군을 자극한다.

그런가 하면, 하선(여진구)은 홀로 반란군에 맞설 준비를 하고 소운(이세영 분)은 하선의 융복 매무새를 고쳐주며 "어쩐지 불안합니다"라며 걱정한다.

한편 '왕이 된 남자' 15회는 오늘(26일) 밤, 9시 30분 tvN에서 방송된다.

김영진 기자

interview36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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