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김영진 기자] 트러플 오일이 최근 다양한 방송을 통해 소개되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트러플 오일’은 송로 버섯으로 만든 오일이다. 송로버섯에서는 특징적인 향기가 나며, 송로버섯(트러플)을 이용하여 수프를 만들거나 바닷가재 요리의 재료로 넣기도 한다.

송로버섯은 세계 3대 진미로 꼽히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잘 만나볼 수 없기에 더욱 귀하다. 

백종원은 트러플 오일로 만든 감자튀김을 추천했다. 

그는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청파동 편에서 버거집의 신 메뉴 '에그뿜뿜'를 주문했다.

백종원은 "크램블드 달걀이라 부드럽게 넘어간다. 햄버거 패티 육즙이 확 나와 좋다"며 평했다.

하지만 신메뉴 버거의 강한 맛을 지적하며 트러플 오일을 넣은 감자튀김을 추천했다. 백종원은 햄버거에 어울릴 트러플 오일 감자튀김 소스 비법을 언급했다.

한편 22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도 트러플 오일이 나와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날 화사는 짜장라면을 끓이며 트러플 오일을 넣었다. 화사는 “원래 느끼한 음식을 좋아해서 트러플 오일을 과하게 넣는다”라고 말했다.

김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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