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김영진 기자] 어느덧 중년이 된 가수 원미연이 나이 지적에 욱하는 상황을 연출했다.
원미연은 최근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해 학부모 모임에 대해 “딸이 초등학교 1학년 때 부모 모임이다. 방학 기간에 아이들 계획에 맞춰서 만난다”고 밝혔다.
제작진이 다른 학부모와 원미연의 나이 차이를 말하자, 원미연은 “어머 감독님. 어쩌려고 그런 실수를 하고 그러세요. 얼마나 신경 썼는데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원미연은 “맞아요 엄마들이 다 젊어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원미연은 자신보다 나이 어린 남편과 만나게 된 사연도 전했다. 원미연은 “부산교통방송에서 라디오를 진행하면서 방송국 신입 직원이었던 남편과 만나게 됐다”면서 “당시 부산에서 카페 사업을 하다가 사기를 당했고 남편이 이를 감싸주면서 연인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원미연은 1965년 생으로 올해 나이 55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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