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김영진 기자] 영화 '원더풀 고스트'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MBN은 오후 11시에 영화 '원더풀 고스트'를 편성했다.

'원더풀 고스트'(감독 조원희·제작 데이드림엔터테인먼트)는 흥행 배우 마동석을 필두로 배우 김영광, 이유영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았다. 여기에 '내 눈에만 보이는 고스트와의 합동수'’라는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색다른 설정은 유쾌한 웃음과 쫄깃한 긴장감을 동시에 선보이며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낸 바 있다.

'원더풀 고스트'는 딸 앞에선 바보지만, 남 일엔 관심 없는 유도 관장 장수(마동석)에게 정의감에 불타는 고스트 태진(김영광)이 달라붙어 벌이는 수사 작전을 그린 영화로, 2018년 개봉했다.

장수는 딸 앞에선 바보지만 남의 일에는 전혀 관심이 없다. 장수는 안 보이는 척 하지만, 고스트 태진은 그에게 착 달라붙는다. 태진은 유일하게 자신을 볼 수 있는 장수에게 동네에서 일어나는 사건을 함께 수사할 것을 부탁한다.

마동석은 특유의 거친 외모, 그와 상반되는 귀여운 연기를 펼쳤다.

하지만 '원더풀 고스트'는 다소 진부한 스토리로 인해 혹평 받았고, 국내 누적 관객수 45만을 기록하는 데 그쳤다.

김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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