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 불화설 이혼설 부인…지인 증언 "부부 간 믿음 여전히 두텁다"
슈, 불화설 이혼설 부인…지인 증언 "부부 간 믿음 여전히 두텁다"
  • 김영진 기자
  • 승인 2019.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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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사진=SBS
슈/사진=SBS

[인터뷰365 김영진 기자] 슈가 상습 도박 혐의를 받고 있는 가운데, 모든 혐의를 인정했다.

그간 슈는 방송서 다둥이 엄마이자 내조를 잘하는 현명한 아내 이미지였던 터라 많은 이들에게 실망감도 안겼다.

이에 인터넷상에선 슈 별거와 파경을 의심하는 등의 확인되지 않은 소문들이 쏟아지기 시작했다.

슈의 배우자는 "전부 억측이다. 배우자로서 우리 가족을 지켜낼 것"이라고 한차례 별거 소문을 부인한 바 있다.

슈 남편인 전 농구선수 임효성 역시 이데일리와의 인터뷰를 통해 "아내, 슈의 물의에 실망하신 분들에게 남편으로서 깊은 사과의 말씀을 전한다. 오점을 남겼지만, 채무를 변제하고 다시 일어서기 위해 노력하겠다. 이혼, 부부간 마찰 등 추측이 난무하고 있지만 모두 사실이 아니며, 돈보다는 사람이 먼저다. 저는 남편으로서 최선을 다해 가정을 올바른 길로 이끌 것을 다짐드린다"고 사과와 함께 불화설 이혼설을 적극 해명했다.

그러나 작년 말 다수 언론들이 또 다시 슈 별거를 언급하면서 다시 슈 별거 부인이 거짓이란 의혹이 제기됐다.

하지만 슈 지인 A씨가 두 사람의 믿음과 관계는 여전히 두텁다는 증언으로 슈의 별거 부인 주장을 더했다.

한편 24일 슈는 국외 상습도박 혐의 첫 공판에 참석했다. 슈 측 변호사는 "공소 사실에 대해 모두 인정한다"고 밝혔다. 다만 사기 및 국내 도박 혐의에 대해서는 무혐의 결론을 내렸다.

김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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