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김영진 기자] '스카이캐슬' 16회에서 찬희가 김보라를 죽이지 않았다고 밝혔다.
12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SKY캐슬’ 16회 (극본 유현미/연출 조현탁)에서 황우주(찬희 분)는 김혜나(김보라 분) 살인 혐의로 체포됐다.
'스카이캐슬' 16회에서 경찰은 김혜나(김보라)의 손톱 밑에서 황우주(찬희)의 피부 조직이 나왔다고 밝혔다. 이수임(이태란), 황치영은 황우주에게 잘 생각해보라고 했고, 황우주는 "마피아 게임 하기 전에 말다툼했었다"라고 밝혔다.
황우주는 "혜나가 내 손을 뿌리치는 바람에 긁힌 거다"라고 했지만, 경찰은 "지난번에 싸웠단 얘기 왜 안 했냐"라고 몰아갔다. 황치영은 "애가 아니라는데 왜 자꾸 몰아세워서 수사하냐"라고 분노했다.
경찰에서는 김혜나 손톱 밑에서 나온 황우주 피부조직과 차량 블랙박스 영상을 증거로 내밀었다. 경찰은 "빨간색 후드티 입은 애 너밖에 없잖아"라고 밝혔다.
이수임은 "우리 우주를 범인으로 몰기 위해서다. 우리 입장에선 그거 말고 설명이 안 된다. 이 빌어먹을 상황이"라고 분노했다. 그 시각 김주영은 조 선생(이현진)에게 "반드시 유죄 판결이 선고되어야 해. 경찰이 눈치채지 못하게 마무리 잘하고"라고 당부했다.
한편 스카이캐슬 16회에서 조 선생이 “대표님 이렇게까지...”라고 묻자 김주영은 “예서 서울 의대 보내야지. 그게 우리가 할 일이야”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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