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김영진 기자] 황광희 매니저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계속되고 있다.
12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광희는 매니저가 등장하는 장면 없이 전파를 타 눈길을 끌었다.
앞서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황광희 매니저 유 씨에 관한 폭로글이 올라왔다.
자신을 유 씨의 중학교 동창이라고 밝힌 작성자는 "그가 중학교 시절 소위 일진으로 유명했으며 유 씨 때문에 귓불이 찢어지거나 뒤통수를 맞는 등 학교 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소문이 확산되자 황광희의 소속사 측은 매니저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일진설은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그렇게 일단락될 것만 같았던 논란은 "유 씨가 실제로 약한 학생들을 괴롭혔다"는 추가 폭로글이 등장하면서 또다시 불거졌다. 유씨는 몸 담고 있는 광희 소속사 본부이엔티를 통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며 의혹을 부인했지만, 결국 지난달 27일 퇴사했다.
한편 조세호는 군 전역 직후 방송에 복귀하는 황광희를 걱정하기도 했다. 그는 “처음 MC에 관한 이야기를 들었을 때, 저와 남창희가 그를 잘 챙겨줄 수 있을까 걱정했다”면서도 “방송을 보시면 알겠지만 황광희가 공백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성장한 ‘예능감’으로 돌아온 것 같아 놀랐다”고 말했다. 황광희는 “프로그램에 출연한 아이돌그룹들을 눈 여겨 보고 끼가 있는 친구들을 뽑아내는 역할을 하고자 한다”는 포부도 밝혔다.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interview365@naver.com
- Copyrights © 인터뷰365 -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최우수상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Copyrights © 인터뷰365 -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최우수상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