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대, 아내 향했던 남다른 애정 "지금도 미안하다" 안타까워
이용대, 아내 향했던 남다른 애정 "지금도 미안하다" 안타까워
  • 김영진 기자
  • 승인 2018.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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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화면)
(사진=방송화면)

[인터뷰365 김영진 기자] 이용대 이혼 소식이 일파만파 퍼졌다.

2017년 유부남이 된 이용대는 한 방송을 통해 "아내 변수미와는 6년간 교제했다"며 "변수미의 성격이 활발하다"고 아내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 화제를 모았다.

이용대는 "임신을 하면 여자 몸이 변한다. 살이 많이 찌고, 힘든 점이 많은 것 같다. 그래서 지금도 미안하다"고 말하기도 했다.

각종 방송에서 아내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며 행복한 가정을 꾸려온 이용대는 결국 결혼 일 년여 만에 파경을 맞아 안타까움을 더한다.

소식이 전해지자 팬들은 이용대를 향한 안타까움을 드러내면서도 ‘얼른 마음 추스르고 좋은 활동 보여달라’며 그를 응원했다. 

한편 19일 이용대 측은 "이용대, 변수미가 이혼조정 신청을 해 절차를 밟고 있다"면서 "이혼 사유는 성격 차이"라고 밝혔다. 이용대는 한국을 대표하는 배드민턴 선수로 올림픽 금메달을 획득 한 바 있다.

김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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