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안미화 기자] 배정남이 '미운 우리 새끼'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배정남은 17일 오후 개인 SNS에 "오늘(17일)도 '미우새', 고맙습니데이"라는 짤막한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를 촬영하는 배정남의 모습이 담겼다. 사진 속 눈시울을 붉힌 그의 모습이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최근 방송된 '미우새'에서 배정남은 초등학교 때부터 부모 없이 하숙을 하며 혼자 산 기간이 많다고 털어놨다.
배정남은 "부모님이 어릴 때 이혼을 하셨다. 할머니 손에서 크다가 초등학교 때는 하숙을 했다. 외로우니까 친구들을 만나는 걸 좋아했다. 그래도 할머니가 많은 사랑을 주셨다. 2004년에 돌아가셨는데 마음속에는 항상 할머니가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금은 주변에 좋은 사람들이 많아서 외로움을 못 느낀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배정남은 1983년 생으로 올해 36세로, 부산에서 옷가게 일을 하다가 모델로 활동하던 김민준의 제안으로 모델 일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한국계 모델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마스크와 이미지로 모델계를 평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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