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트와이스 'YES or YES'로 열 번째 컴백...리더 나연 "'1위 못해도 YES'" 당찬 소감
[현장] 트와이스 'YES or YES'로 열 번째 컴백...리더 나연 "'1위 못해도 YES'" 당찬 소감
  • 박상훈 기자
  • 승인 2018.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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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후 서울 강서구 KBS아레나홀에서 열린 걸그룹 트와이스(나연, 쯔위, 사나, 미나, 모모, 지효, 채영, 다현, 정연)의 여섯번째 미니앨범 'YES or YES' 언론 쇼케이스 현장/사진=박상훈 기자
5일 오후 서울 강서구 KBS아레나홀에서 열린 걸그룹 트와이스(나연, 쯔위, 사나, 미나, 모모, 지효, 채영, 다현, 정연)의 여섯번째 미니앨범 'YES or YES' 언론 쇼케이스 현장/사진=박상훈 기자

[인터뷰365 박상훈 기자] 10연속 히트에 도전하는 글로벌 걸그룹 트와이스의 나연이 "1위를 하지 않아도 실망하지 않을 것"이란 컴백 소감을 밝혔다.

5일 오후 서울 강서구 KBS아레나홀에서 걸그룹 트와이스(TWICE)의 여섯번째 미니앨범 'YES or YES'(예스 오어 예스) 언론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트와이스 멤버 나연, 쯔위, 사나, 미나, 모모, 지효, 채영, 다현, 정연이 참석했다.

2015년 10월 20일 '우아하게'로 데뷔한 이들은 3년만에 글로벌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그 동안 이들이 내놓은 '치어 업', 'TT', '낙 낙', '시그널', '라이키', '하트 셰이커', '왓 이즈 러브?', '댄스 더 나잇 어웨이' 등 9곡 모두 유튜브에서 억대 조회수를 기록하며 선풍적인 인기를 얻었다. 

나연은 "열심히 준비해서 1위도 하고 더 많은 분이 좋아해 주시면 감사하겠지만, 11월에 컴백하는 가수분들이 많이 계시기 때문에 1위를 하지 않아도 실망하지 않기로 했다"고 말했다.

5일 오후 서울 강서구 KBS아레나홀에서 열린 걸그룹 트와이스(나연, 쯔위, 사나, 미나, 모모, 지효, 채영, 다현, 정연)의 여섯번째 미니앨범 'YES or YES' 언론 쇼케이스 현장/사진=박상훈 기자
5일 오후 서울 강서구 KBS아레나홀에서 열린 걸그룹 트와이스(나연, 쯔위, 사나, 미나, 모모, 지효, 채영, 다현, 정연)의 여섯번째 미니앨범 'YES or YES' 언론 쇼케이스 현장/사진=박상훈 기자

데뷔 3년만에 내년 일본 3개 돔 투어도 앞두고 있는 트와이스는 일본에서 큰 성과를 거둔 그룹으로 평가받는다.   

일본 출신 미나는 "일본에서 먼저 활동하신 선배님이 좋은 길을 만들어주셨다"고 겸손해 하며 "트와이스도 멋지게 활동해서 일본에 진출하는 후배들에게 길을 열어 주고 싶다"고 전했다.

대만 출신 쯔위는 "데뷔 초 무대에 설 때는 어색하고 긴장됐다. 올해 일본 콘서트를 하면서 '원스'(팬클럽 이름)와 함께 편하게 무대를 즐기게 됐다"고 밝혔다.

5일 오후 서울 강서구 KBS아레나홀에서 열린 걸그룹 트와이스(나연, 쯔위, 사나, 미나, 모모, 지효, 채영, 다현, 정연)의 여섯번째 미니앨범 'YES or YES' 언론 쇼케이스 현장/사진=박상훈 기자
5일 오후 서울 강서구 KBS아레나홀에서 열린 걸그룹 트와이스(나연, 쯔위, 사나, 미나, 모모, 지효, 채영, 다현, 정연)의 여섯번째 미니앨범 'YES or YES' 언론 쇼케이스 현장/사진=박상훈 기자
5일 오후 서울 강서구 KBS아레나홀에서 열린 걸그룹 트와이스(나연, 쯔위, 사나, 미나, 모모, 지효, 채영, 다현, 정연)의 여섯번째 미니앨범 'YES or YES' 언론 쇼케이스 현장/사진=박상훈 기자
5일 오후 서울 강서구 KBS아레나홀에서 열린 걸그룹 트와이스(나연, 쯔위, 사나, 미나, 모모, 지효, 채영, 다현, 정연)의 여섯번째 미니앨범 'YES or YES' 언론 쇼케이스 현장/사진=박상훈 기자

신곡 '예스 오어 예스'는 트와이스의 고백에 오직 'YES'라는 답밖에 없다는 내용으로 전통적인 신스팝에 모타운, 레게, 아레나 팝이 가미되어 신나는 분위기와 멤버들의 활기찬 에너지를 담았다.

새 앨범에는 타이틀곡 '예스 오어 예스'를 비롯해 '세이 유 러브 미', '라라라', '영&와일드', '선셋', '애프터 문', '비디지' 등 총 7트랙이 수록된다.

이 중 3번 트랙 '라라라', 4번 트랙 '영&와일드', 5번 트랙 '선셋'은 각각 멤버 정연, 채영, 지효가 작사를 맡았다.

또 JYP 수장 박진영이 작사, 작곡을 맡은 7번 트랙 '비디지'는 트와이스가 지난 9월 일본에서 발매한 첫 정규앨범 타이틀곡이자 현지 라인뮤직 주간 차트 1위에 오르며 빅히트를 한 곡의 한국어 버전이다.

트와이스의 여섯 번째 미니앨범은 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 후, 8시 팬쇼케이스 통해 첫 무대를 가진다.

박상훈 기자
박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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