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김리선 기자] 4일 새벽 타계한 '전설의 배우' 신성일의 장례식은 영화인장으로 엄수되는 가운데, 수 많은 영화인들이 그의 마지막 가는 길을 함께 한다. 

공동 장례위원장으로 지상학 한국영화인총연합회 회장과 배우 안성기 신영균예술문화재단 이사장이 맡았다. 

고문은 (무순)신영균·김동호·윤일봉·남궁원·김수용·임권택·정진우·이두용·김지미·문희·고은아·오석근이 위촉됐다. 

부위원장직으로는 장미희·강수연·이덕화·거룡·송강호·최민식이 맡았으며, 집행위원장은 김국현 한국배우협회 이사장이 수행한다. 집행위원은 주기석 한국영화인총연합회 사무국장과 편원혁 한국영화배우협회 사무국장이, 홍보위원장은 김두호 영화평론가가 위촉됐다. 

장례위원으로는 이장호·이춘연·양윤호·이용관·전양준·조동관·윤석훈·박만창·장태령·홍기영·박현우·배창호·정지영·문성근·유인택·채윤희·조영각·안병호·박종원·박상원·신언식·김형준·주원석·홍승기·김용문·이무정·강철·김학구·독고영재·전영록·이갑성·이진영·신재천 등의 문화 예술인들이 위촉됐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0호실에 차려졌다. 영결식은 6일 오전 10시에 진행되며, 장지는 경북 영천의 선영이다. 

김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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