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김리선 기자] 영화 '안시성'이 전세계 32개국 이상 선판매 및 동시기 개봉을 확정지었다.
21일 NEW에 따르면 '안시성'은 현재까지 총 32개국에 선판매됐다. 아메리카 대륙의 미국, 캐나다 및 오세아니아 대륙의 호주, 뉴질랜드 포함 12개국, 필리핀, 베트남, 영국, 아일랜드, 대만, 홍콩, 마카오,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브루나이 등 아시아 대륙과 함께 독어권 국가 8개국이 포함됐다.
이와 함께 '안시성'의 대한민국 개봉과 함께 거의 동시기인 10월에 호주, 뉴질랜드, 영국, 베트남, 대만, 싱가포르 등 전 세계 극장 스크린에서 만날 수 있다.
우선 북미에서 개봉되는 '안시성'은 '위대한 전투' 의미의 'THE GREAT BATTLE'라는 영문 제목으로 관객과 만난다.
북미 배급사 WellgoUSA는 "'안시성'의 초대형 전쟁 액션은 큰 스크린에서 봤을 때 더 돋보일 것이라 생각되고, 시대와 공간을 뛰어넘어 관객들을 열광케 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전했다.
영화 '안시성'의 해외 세일즈를 담당하고 있는 콘텐츠판다 관계자는 "올해 칸 국제영화제부터 바이어 초청 해외세일즈 PT행사를 통해 큰 반향을 일으킨 '안시성'은 북미, 영국, 아시아 등지에서 동시기 극장 개봉을 확정했다"며 "다들 '안시성'의 전쟁 액션씬에 크게 매료됐으며 유럽(프랑스, 스페인) 및 남미 국가들에서도 조만간 추가 세일즈를 성사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영화 '안시성'은 가장 극적이고 위대한 승리로 전해지는 88일간의 안시성 전투를 그린 초대형 액션 블록버스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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