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김리선 기자] 국내 누적 1억 명 이상의 관객을 보유한 마블 스튜디오의 2019년 첫 번째 영화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19일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는 마블 사상 가장 강력한 히어로 '캡틴 마블'의 탄생을 담은 '캡틴 마블' 티저 예고편을 전 세계 동시 최초 공개했다.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사상 첫 여성 히어로 단독 솔로 무비인 '캡틴 마블'은 2019년 첫 마블 스튜디오 작품이자, '어벤져스4'(가제)로 향하는 라스트 스텝으로 전 세계 최고의 화제작으로 손꼽힌다.
공군 파일럿 캐롤 댄버스(브리 라슨)가 쉴드 요원 닉 퓨리(사무엘 L. 잭슨)를 만나 MCU 사상 가장 강력한 히어로 '캡틴 마블'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국내 1100만 관객을 동원한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의 파격적인 결말 이후 '어벤져스4'에 그의 등장이 예고되면서 인류의 절망을 캡틴 마블이 어떻게 타개할지 전 세계 관객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국내에서 CGV페이스북을 통해 최초 공개된 '캡틴 마블' 티저 예고편은 캡틴 마블에게 다가가는 닉 퓨리(사무엘 L. 잭슨)의 내레이션과 이에 겹쳐 보이는 캡틴 마블로 거듭나게 되는 공군 파일럿 캐롤 댄버스(브리 라슨)의 훈련 장면으로 전개된다.
"난 이탈한 군인이라면 한 눈에 알아보지만 하늘에서 떨어진 경우는 처음이야"란 대사와 함께 나타난 닉 퓨리는 안대를 벗고 있다. 또 캐롤 댄버스의 비상한 초능력에서 강력함을, 차가운 표정에서 신비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다.
마블 사상 가장 강력한 히어로이자 알려지지 않은 엄청난 초능력을 보유한 캡틴 마블의 탄생이 어떻게 그려질지 주목된다. '캡틴 마블'은 2019년 3월 8일 북미 개봉 예정이며, 국내 2019년 개봉 예정이다.
- Copyrights © 인터뷰365 -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최우수상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